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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포르노 혐의로 37개월 형을 선고받은 전직 신부

by 팩트0917 2024. 2. 23.

사제복을 입은 악마 :출처 pngtree
해고 : pngtree

"로마 가톨릭 신부, 아동 포르노 혐의로 37개월 징역 선고…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벌어진 사건"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이스턴 연방법원에서 윌리엄 맥캔들리스 목사(57세)에게, 모나코 왕실의 전 고문이었던 신부가 아동 포르노 혐의로 37개월의 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사건에서 맥캔들리스 목사는 해외 봉사 중에 아동 포르노 이미지를 수집하고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이를 소지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맥캔들리스 신부가 해외에서 아동 포르노 이미지를 수집한 후 미국으로 가져온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는 여러 음란물 페이지를 방문하면서 수천 건의 음란물을 모은 것으로 추정되며, 그 중에는 어린 아동들을 포함한 항목도 있었습니다.

 

맥캔들리스 신부는 이전에 드세일즈 대학교에서 상담사로 근무했으나, 수사 사실을 알게 된 학교 측으로부터 해고되었습니다.

그의 행동은 아동 포르노를 구입하고 미국으로 가져오는 것으로 인정되어, 저작년에는 접근 미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법정에서는 맥캔들리스 신부가 이전에 명예로운 복무 경력이 있음에도 내면에 악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변호사는 그를 '사제복 입은 악마'로 묘사하는 것이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연방검찰은 그가 인터넷에서 '잠적하는 법', '사라지는' 방법, '클라우드에서 항목을 삭제하는 방법'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맥캔들리스 신부는 가족, 친구, 수도회 및 지지자들에게 사과하고, 자신의 법적 비용을 지불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변호사는 그가 석방된 후에도 성직을 수행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성범죄자 명단에 등록될 것이고 18세 미만 아동과의 접촉이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