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2 기독일보 「세계로교회 압수수색을 규탄한다」 기사에 대한 비판적 고찰 1. 서론2025년 6월 최근 기독일보에 게재된 「세계로교회 압수수색을 규탄한다」 제하의 기사는 부산경찰청의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두고 ‘헌법적 종교 자유 침해’이자 ‘전례 없는 종교 탄압’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기사는 사건의 법적‧사회적 맥락을 배제한 채, 교단의 입장만을 대변하며 종교 언론이 가져야 할 중립성과 공적 책임을 망각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해당 기사에서 드러난 편향성과 논리적 오류를 분석하고, 종교 단체로서의 책임성과 종교 언론의 공공성 회복 필요성을 비판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2. 종교적 중립성을 포기한 편향적 보도기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의 성명을 근거로, 세계로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억지 해석”, “정치적 탄압”, “헌법 위반”.. 2025. 6. 13. 한국 개신교 주요 교단의 부패와 신뢰 위기 1. 개요한국 개신교의 대표적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는 본래 신앙과 도덕의 중심지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성범죄와 부패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이들 교단은 신앙의 이름을 훼손하고 범죄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얻고 있다. 본 보고서는 두 교단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과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2. 현황과 문제점(1) 끊이지 않는 성범죄와 무너진 신뢰기독교대한감리회 사례최근 한 담임목사가 여성 신도 24명을 대상으로 그루밍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 제기.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가 포함되었으며, 일부는 정신과 치료와 유산 피해를 경험.피해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라는 가스라이팅 아래 범죄를 당함.대한예수교장로회 사례.. 2025.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