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충원1 "대구 응급환자 사망 사건, 의대충원 필요?" 의료계 시스템의 문제 이미지 출처 : lovepik 작년 대구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응급환자 사망 사건은 의료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 관련 병원 네 곳에 대한 엄중한 행정 조치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응급의료 시스템 내의 구조적 문제점과 의료진의 대응 과정에서의 미흡함을 드러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대구파티마병원을 시작으로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그리고 대구가톨릭대병원 등이 응급환자 사망과 관련해 응급의료법을 위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응급실에 도착한 환자의 중증도 평가를 소홀히 한 채, 정신건강의학과로의 이송만을 권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복지부는 해당 병원에 3674만원의 과징금과 영업정지 22일을 부과했습니다. 경북대병원도 중증외상이 의심되는 환자를 권역외상센터로.. 2024. 2. 28. 이전 1 다음